기출문제/폐기물처리기술사

제134회 폐기물처리기술사 기출문제 및 문제풀이

information net 2025. 2. 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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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3문제 중 10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오. (각 10점)
1. e-fuel

e-fuel(전기 연료)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생산된 합성 연료입니다. 주로 수소와 이산화탄소(CO₂)를 결합하여 만들어지며, 이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예: 풍력, 태양광)가 사용됩니다. e-fuel은 기존 화석 연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나 인프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fuel의 주요 특징:
1. **탄소 중립성**: e-fuel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CO₂는 대기 중에서 포집된 것이므로, 연소 시 배출되는 CO₂는 순환적입니다. 따라서 탄소 중립적이라고 간주됩니다.
2.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생산 과정에서 풍력, 태양광 등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합니다.
3. **기존 인프라 호환**: 기존 내연기관 차량, 항공기, 선박 등에서 별도의 수정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e-fuel의 생산 과정:
1. **수전해**: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여 물을 수소(H₂)와 산소(O₂)로 분리합니다.
2. **CO₂ 포집**: 대기 또는 산업 공정에서 CO₂를 포집합니다.
3. **합성 과정**: 수소와 CO₂를 결합하여 합성 연료(예: 메탄올, 디젤, 휘발유)를 생산합니다.

### 장점:
- 기존 화석 연료 인프라와 호환됩니다.
- 장거리 운송 및 항공 등 전기화가 어려운 분야에서 유용합니다.
-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생산 비용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낮습니다.
- 재생 가능한 전기 공급이 충분해야 합니다.

e-fuel은 전기차와 함께 미래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유기성 폐기물의 호기성 소화방식 장·단점

유기성 폐기물의 호기성 소화 방식은 산소가 있는 환경에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입니다. 이 방식은 퇴비화(composting)나 호기성 소화 처리 등에广泛应用됩니다. 아래는 호기성 소화 방식의 주요 장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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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1. **빠른 분해 속도**:
   - 호기성 미생물은 혐기성 미생물보다 빠르게 유기물을 분해합니다.
   - 처리 시간이 짧아 효율적입니다.

2. **악취 발생이 적음**:
   - 호기성 조건에서는 황화수소(H₂S)나 암모니아(NH₃) 같은 악취 물질이 적게 생성됩니다.
   - 혐기성 소화에 비해 환경 친화적입니다.

3. **고품질 퇴비 생산**:
   - 호기성 소화로 생성된 퇴비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토양 개량제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 가능합니다.

4. **에너지 소비가 적음**:
   - 혐기성 소화에 비해 추가적인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단, 통기나 교반에 필요한 에너지는 필요).

5. **유해 가스 발생 감소**:
   - 메탄(CH₄) 같은 온실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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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1. **에너지 소비(통기 및 교반)**:
   - 호기성 소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기(산소 공급)와 교반이 필요합니다.
   -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에너지가 소모될 수 있습니다.

2. **열 손실**:
   - 호기성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이 대기로 방출되어, 열 에너지를 회수하기 어렵습니다.

3. **초기 투자 비용**:
   - 통기 시스템, 교반 장치 등 초기 설비 비용이 필요합니다.

4. **공간 요구**:
   - 호기성 소화는 일반적으로 혐기성 소화에 비해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5. **미생물 활동 제어 필요**:
   - 온도, 수분, 산소 농도 등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미생물 활동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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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호기성 소화 방식은 빠른 처리 속도, 악취 감소, 고품질 퇴비 생산 등의 장점이 있지만, 에너지 소비와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기성 폐기물의 특성과 처리 목적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호퍼 가교현상

호퍼 가교현상(hopper bridging phenomenon)은 분말, 입상 물질, 슬러지 등이 호퍼나 사일로 내부에서 서로 응집하거나 부착하여 아치형 구조물(가교, arch)을 형성함으로써 배출이 차단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입자 간 마찰력, 응집력, 습기, 온도 변화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며, 산업 현장에서 원료 공급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발생 원인
1. 입자 간 상호작용
• 분체 입자 사이의 마찰력과 응집력이 과도할 경우 서로 맞물리거나 달라붙어 가교 구조 형성.
• 미세 입자 또는 섬유질 물질(예: 목재 분진)은 표면적이 넓어 응집 가능성이 높음.
2. 호퍼 설계 결함
• 호퍼 경사각이 물질의 **안식각(angle of repose)**보다 낮을 경우 흐름 방해.
• 배출구 크기가 작을 때 입자들이 개구부를 가로지르는 브리지 형성.
3. 환경적 요인
• 습도 증가로 인한 입자 표면의 수분 흡착 → 점착성 강화.
• 온도 변화에 따른 벽면 응결로 인한 부착 현상.
대처 방안
3. 기계적 파쇄 장치
• 해머 또는 진동기를 이용해 가교 구조물에 직접 충격을 가하거나 벽면 진동으로 부착물 제거.
예: 사일로 벽면에 설치된 출몰식 해머가 전진 시 가교 파쇄, 후진 시 벽면 진동 유발.
2. 호퍼 설계 최적화
• 배출구 확대 및 내벽 경사각을 안식각보다 가파르게 설계.
• 날카로운 모서리를 둥근 형태로 변경하여 분체 잔류 최소화.
3. 보조 장치 활용
• 공기 분사 시스템 또는 라이너 도입으로 벽면 마찰력 감소.
• 로타리 밸브를 사용해 균일한 배출 유도.
4. 작업 프로세스 관리
• 주기적인 **블로우 다운(blow down)**으로 호퍼 내 난류 억제 및 원심력 증대.
• 건식 약품 투입 시 항가교 장치 설치로 플러싱 현상 방지.
산업적 영향
• 생산 차질: 공정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발생.
• 유지보수 비용 증가: 수동 제거 작업 시 안전사고 위험 및 인력 소모.
호퍼 가교현상은 물성, 설계,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예방을 위해 사전 실험을 통한 물질 특성 분석과 호퍼 구조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4.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때의 장·단점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환경적·경제적 측면에서 복합적인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
1. 재생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 식물, 농업·임업 부산물, 동물 배설물 등 유기물에서 추출되며, 화석연료와 달리 비교적 짧은 주기로 재생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미국에서 연간 10억 건톤의 바이오매스 확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 자연 생태계 순환 과정에 기반해 에너지를 생산하므로 자원 고갈 문제가 적습니다.
2. 폐기물 감소 및 자원 활용
• 농업 잔재물,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을 에너지로 전환해 매립지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분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킵니다.
• 도시 고형 폐기물까지 활용 가능해 자원 재활용 효율성이 높습니다.
3. 탄소 중립성
• 식물 성장 시 흡수한 CO₂를 연소 과정에서 방출하므로 이론적으로 탄소 순환이 균형을 이룹니다. 이는 화석연료 대비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합니다.
• 단, 이는 지속 가능한 관리가 전제될 때만 유효하며, 산림 훼손 시 오히려 탄소 배출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에너지 안보 강화
•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단위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경제적 안정성을 높입니다.
• 발전, 난방, 수송 연료(바이오디젤·에탄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단점
3. 환경적 문제
• 산림 훼손: 목재 펠릿 제조를 위해 어린 나무를 벌목하면 CO₂ 흡수원이 감소하고 생태계가 파괴됩니다.
• 대기 오염: 연소 시 CO₂ 외에도 미세먼지, 질소산화물(NOx) 등이 배출되어 화석연료 대비 공해 우려가 있습니다.
• 토지 이용 경쟁: 에너지 작물 재배가 식량 작물 경작지를 침해해 식량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기술적·경제적 한계
• 저에너지 밀도: 화석연료 대비 단위 질량당 에너지 생산량이 낮아 저장·운송 비용이 증가합니다.
• 고비용: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전환 기술(가스화·열분해) 개발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 높습니다.
3. 자원 관리 복잡성
• 계절적 변동성: 농업 부산물 등은 생산 시기가 제한되어 안정적 공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수분 함량 문제: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인해 건조 과정에서 추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종합 평가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폐기물 재활용과 탄소 중립성 측면에서 유의미하지만, 산림 관리 부실 시 환경 파괴로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술 발전을 통해 에너지 밀도 향상과 배출 저감 기술이 확보된다면 화석연료 대체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농업 부산물과 도시 쓰레기 활용을 확대해 자원 경쟁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5. Environmental Capacity

환경용량(Environmental Capacity)은 특정 환경이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인구 또는 활동 수준을 의미하며, 생태계의 자원 재생 능력과 오염물질 정화 능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개념은 인간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핵심적으로 활용됩니다.
환경용량의 핵심 구성 요소
1. 생태적 발자국(Ecological Footprint, EF)
• 인간의 자원 소비와 폐기물 배출을 생산적 생태계 면적(gha)으로 환산한 지표.
•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CF)**이 전체 EF의 60%를 차지하며, CO₂ 배출량을 반영합니다.
2. 생물학적 수용력(Biocapacity, BC)
• 특정 지역의 생태계가 자원을 생산하고 폐기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
• 산림, 농경지, 어장 등 6가지 토지 유형별 생산성을 고려해 계산됩니다.
3. 환경적 균형 상태
• 생태적 적자(EF > BC): 자원 소모가 재생 능력 초과.
• 생태적 잉여(BC > EF): 환경 수용력이 인간 수요를 상회.
평가 방법 및 사례 연구
• 도시 규모 적용: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학 연구팀은 주거지 개발 시나리오별 CF와 BC를 비교해 환경용량 초과 지역을 식별.
• 연안 관리: 태국 연안의 양식업은 조류, 해류, 오염물질 처리 능력을 고려한 환경용량 평가를 통해 관리됩니다.
• 산업 영향 분석: 이란 알보르즈 주의 광업은 원자재 소비량을 생태면적으로 전환해 연간 1,543,260ha의 환경 부하를 산출했습니다.
초과 시 발생하는 문제점
• 생태계 붕괴: 북미 사슴 개체수가 늑대 감소로 급증, 식물자원 고갈로 대량 폐사.
• 수질 오염: 양식장 밀집 지역에서 적정 환경용량 초과 시 적조 현상과 어획량 감소 발생.
• 기후 영향: 1845년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으로 인구 수용력 급감, 대량 이민 발생.
지속 가능성을 위한 관리 전략
1. 기술적 접근
• 폐기물 재활용률 85% 달성, 농업용수 소비 30% 절감 등 자원 효율화.
2. 공간 계획
• 생산적 생태계 보호 구역 설정을 통한 주거지 개발 제한.
3. 정책 도구
• 환경투자 확대(C4 지표)와 3차 산업 비중 조정(C3 지표)으로 도시군 생태용량 향상.
환경용량 개념은 도시 계획부터 해양 자원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 달성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로 작용합니다. 특히 탄소 중립 목표와 연계해 생태적 적자 해소를 위한 국제적 협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6. GWP(Global Warming Potential)

GWP(Global Warming Potential, 지구온난화지수)는 특정 온실가스가 이산화탄소(CO₂)에 비해 일정 기간 동안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상대적 영향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CO₂를 기준(1)으로 삼아 다른 온실가스의 온난화 효과를 비교 평가하며, 기후 정책 수립과 탄소 배출량 산정에 핵심적으로 활용됩니다.
GWP의 핵심 개념
1. 정의
• CO₂ 대비 영향력: 1kg의 온실가스가 CO₂ 1kg과 비교해 특정 시간(주로 100년) 동안 흡수하는 적외선 복사에너지의 양을 나타냅니다.
• 환산 지표: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CO₂e(이산화탄소 환산량)로 통일해 관리합니다.
2. 산정 요소
• 복사 효율: 가스가 적외선을 흡수하는 능력.
• 대기 체류 시간: 분해되기까지 대기 중 머무는 기간.
• 화학 반응: 다른 물질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간접 효과.
주요 온실가스의 GWP 값 (100년 기준)



7. 소각시설에서의 DRE(Destruction and Removal Efficiency)

소각시설에서의 **DRE(Destruction and Removal Efficiency)**는 폐기물 소각 시 유해 물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파괴하고 제거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DRE는 소각 전후의 특정 물질 농도를 비교하여 계산되며, 보통 99.99% 이상의 효율이 요구됩니다.
주요 요소:
1. 소각 조건: 고온(900~1200°C)과 충분한 체류 시간(2초 이상)이 DRE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2. 측정 방법: FT-IR과 같은 실시간 농도 분석 장비를 활용하여 소각 전후의 농도를 측정합니다.
3. 적용 사례: 유기물 및 온실가스 제거, 화학 작용제 처리 등에서 DRE 99.99% 이상 달성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각시설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규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8. SBR(Sequencing Batch Reactor)

**SBR(Sequencing Batch Reactor)**는 단일 반응조에서 폐수를 처리하는 연속회분식 활성슬러지법으로, 유입, 반응, 침전, 배출, 휴지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공법은 주로 소규모 및 중규모 폐수 처리에 사용되며, 질소와 인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주요 작동 원리
1. 유입(Fill): 폐수가 반응조로 유입됩니다.
2. 반응(React):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며 질소와 인을 제거합니다.
3. 침전(Settle): 슬러지가 바닥에 가라앉아 고액분리가 이루어집니다.
4. 배출(Draw): 상등수를 배출합니다.
5. 휴지(Idle): 다음 사이클을 준비합니다.
장점
• 공간 효율성: 단일 반응조로 처리 가능.
• 운영 유연성: 계절 및 부하 변화에 대응 가능.
• 높은 처리 효율: 질소와 인 제거 최적화 가능.
• 자동화 용이: 관리가 편리하고 운영비 절감.
단점
• 유입량 변동에 민감하며, 충격 부하 대처가 어렵습니다.
• 초기 설치 비용이 높고,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BR은 다양한 산업 및 생활 폐수 처리에 적합하며, 특히 공간 제약이 있는 지역에서 유용합니다.



9. 폐기물부담금

폐기물부담금은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자원 낭비 방지를 목적으로, 유해물질을 포함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재료·용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게 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를 근거로 시행됩니다.
주요 내용:
1. 부과 대상: 유해물질을 함유하거나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상 문제가 있는 제품 및 용기.
2. 산정 방식:
• 제품의 출고(수입) 실적 × 부과요율 × 부담금산정지수로 계산.
3. 사용 목적:
• 환경개선특별회계로 편입되어 재활용 사업,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기술 개발,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에 사용.
의의:
이 제도는 제조 단계에서부터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합니다.



10. 가축매몰지 주변 환경오염방지 조치

가축매몰지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침출수 유출 방지
• 매몰지는 침출수 유출을 막기 위해 밀폐형 용기(FRP) 또는 액비저장조를 활용하여 처리합니다.
• 침출수 우려 지역은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지하수 및 주변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정화 조치를 시행합니다.
2. 환경 점검 및 관리
• 해빙기, 장마철 등 계절적 변화에 대비해 토양 균열, 배수로 상태, 울타리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 매몰지 주변 150m 이내의 지하수 관정 및 하천 수질을 분석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시설 보강 및 개선
• 훼손된 빗물 차단 시설, 울타리, 표지판 등을 보강하고, 침출수 유출 우려 지역은 신속히 소멸 처리합니다.
• 매몰지 발굴 시 방역 시설 설치와 작업자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오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4. 사후 관리
• 매몰지는 최소 3년간 관리하며, 수질 및 토양 검사 결과에 따라 관리 기간을 연장하거나 소멸 절차를 진행합니다.
• 매몰지 관리 해제 전에는 잔존물 발굴 및 소각, 토양 소독 등을 철저히 수행해야 합니다.



11.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의 정의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의 정의
1. 순환골재
• 건설폐기물을 물리적(파쇄, 분쇄) 또는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품질기준에 적합하게 만든 골재를 말합니다.
2.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 순환골재를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제품으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품과 콘크리트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품: 순환골재를 25%(중량 기준) 이상 사용.
• 콘크리트 제품: 순환골재를 50%(중량 기준) 이상 사용한 벽돌, 블록, 도로 경계석, 맨홀 등.
이러한 정의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12. 지정폐기물의 고형화 기술에 대한 정의, 목적, 종류

지정폐기물의 고형화 기술
정의
고형화 기술은 액상 또는 슬러지 형태의 지정폐기물에 고화제를 첨가하여 물리적·화학적으로 안정된 고체 형태로 전환시키는 처리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내 유해 물질의 이동성을 감소시키고, 환경으로의 유출을 억제합니다.
목적
1. 환경오염 방지: 유해 물질의 용출과 확산을 최소화하여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예방.
2. 취급 용이성 향상: 폐기물을 단단한 형태로 만들어 운반 및 처분을 쉽게 함.
3. 재활용 가능성 증대: 건축 자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
4. 독성 감소: 폐기물의 독성을 낮추어 안전한 최종 처분 가능.
종류
1. 시멘트 고형화: 포틀랜드 시멘트를 이용해 폐기물을 안정화하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
2. 석회 고형화: 석회를 결합제로 사용하여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을 고정.
3. 아스팔트 고형화: 아스팔트를 접합제로 활용하여 폐기물을 고체화.
4. 플라스틱 고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물리적 안정성을 부여.
5. 소결법: 고온에서 폐기물을 용융·응고시켜 유해 물질을 불활성화.



13. 매립지 안정화 평가 기준
 

매립지 안정화 평가는 매립 종료 후 폐기물의 분해 및 환경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이를 통해 매립지의 사후관리 종료 시기를 결정하고,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평가 기준
1. 침출수
• BOD/COD 비율: 초기에는 0.5 이상, 안정화 단계에서는 0.05~0.2 수준으로 감소.
• C/N 비율: 일반적으로 20 이하로 낮아질 때 안정화로 평가.
• 침출수의 주요 성분(중금속, 유기물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
2. 매립가스
• 메탄(CH₄)과 이산화탄소(CO₂) 농도를 측정하여 가스 발생량 감소 여부를 확인.
• 매립 종료 후 5년까지는 분기별 1회 이상, 이후 연 1회 이상 조사.
3. 내부 온도
• 매립지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와 유사해질 때 안정화로 판단.
• 측정은 매립가스 관측 시설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수행.
4. 침하량
• 매립지 내 폐기물 분해로 인한 지표면 침하를 측정.
• 매립면적 1만㎡당 최소 2개소 이상에서 연 2회 이상 조사.
5. 지하수 및 지표수
• 주변 지하수와 하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오염 여부를 평가.
• 검사정은 상류 1개소, 하류 2개소 이상 설치.
목적
• 매립지의 안정화 속도를 예측하여 관리 기간 설정.
• 환경오염 방지 및 사후관리 종료 시점 판단.
• 주민 신뢰 확보와 안전한 토지 이용 보장.

 
※ 총 6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오. (각 25점)
1. 건설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가연성, 불연성, 가연성․불연성 혼합, 폐석면,
중간처리 후 발생하는 폐기물로 분류하여 설명하시오.

건설공사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은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1. 가연성 폐기물
• 종류: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섬유, 폐벽지 등.
• 특징: 소각 또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주로 연소 가능한 물질로 구성.
2. 불연성 폐기물
• 종류: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콘크리트, 폐벽돌, 폐블록, 폐기와, 건설폐토석 등.
• 특징: 재활용 또는 매립 처리되며, 연소되지 않는 물질로 구성.
3. 가연성·불연성 혼합 폐기물
• 종류: 폐보드류(석고보드 등), 폐판넬(샌드위치 판넬 등), 혼합건설폐기물.
• 특징: 가연성과 불연성이 혼합된 형태로, 중간처리 과정에서 분리·선별이 필요.
4. 폐석면
• 특징: 유해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텍스 등으로 분리 배출 및 지정폐기물로 관리.
5. 중간처리 후 발생하는 폐기물
• 종류: 중간처리 과정에서 남은 잔재물(가연성 잔재물 등).
• 특징: 추가 소각 또는 매립 처리 대상이며, 불연물 함유량 기준을 준수해야 함.



2. 의료폐기물에 관한 다음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의료폐기물의 정의
2) 의료폐기물의 종류
3)「폐기물관리법」 상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

1) 의료폐기물의 정의
의료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로, 인체 조직, 실험 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을 포함합니다.
2) 의료폐기물의 종류
의료폐기물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격리의료폐기물: 감염병 환자 격리 치료 시 발생한 폐기물.
• 위해의료폐기물:
• 조직물류폐기물: 인체 또는 동물의 조직, 장기, 혈액 등.
• 병리계폐기물: 배양액, 폐시험관, 슬라이드 등 실험 관련 폐기물.
• 손상성폐기물: 주사바늘, 수술용 칼날 등.
• 생물·화학폐기물: 폐백신, 폐항암제 등.
• 혈액오염폐기물: 혈액투석 시 사용된 폐혈액백 등.
• 일반의료폐기물: 혈액·체액이 묻은 탈지면, 붕대, 기저귀 등.
3) 「폐기물관리법」 상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
• 의료폐기물은 전용 용기에 밀봉하여 배출해야 하며, 전자태그를 부착해 관리합니다.
• 수집·운반자는 지정된 차량과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최종 처리는 허가받은 소각시설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의료폐기물이 일반 폐기물과 혼합될 경우 모두 의료폐기물로 간주됩니다.



3. 생활폐기물 및 산업폐기물 발생량 산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생활폐기물과 산업폐기물 발생량 산출방법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1. 생활폐기물 발생량 산출방법
인구 증감 기반 접근
• 등차급수법/등비급수법: 인구 증가율을 기반으로 미래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
예:  (r: 연평균 인구증가율, n: 연수)
• 최소자승법: 과거 데이터를 회귀분석하여 발생량 추세를 예측.
발생원단위 활용
• 개인별 배출량 기준: 1인당 1.2kg/일의 표준원단위를 적용.

• 계절별 표본조사: 매립·소각시설의 폐기물 성상별 평균처리비율을 반영.
2. 산업폐기물 발생량 산출방법
업종별 원단위 적용
• 산업단지 특성 고려: 업종별 종사자 수, 부지면적, 생산량 등을 기반으로 원단위(예: 톤/㎡·년)를 산정.
예: 건설폐기물은 공사규모(5톤 이상)와 재활용률을 반영.
• 실측 데이터 보정: 환경영향평가 시 실제 배출량과 원단위의 편차를 조정하여 정확성 확보.
배출시설 분류 기준
•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 대기·수질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별도 산정.
• 건설폐기물: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법」에 따라 5톤 이상 발생 시 재활용률을 고려.
3. 공통 고려사항
• 재활용량 제외: 산정 시 재활용되는 폐기물은 제외.
• 계절·지역 변동계수: 최대 1.3배의 변동계수를 적용해 시설용량 설계.
• 전산시스템 활용: 환경부 ‘올바로시스템’을 통한 실적전송 또는 엑셀 템플릿 기반 보고.



4.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문제점과 재활용산업 육성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 재활용은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현재 여러 문제점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현황과 재활용산업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폐기물 재활용의 주요 문제점
1. 낮은 실질 재활용률
• 한국의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환경부 기준 56.7%이지만, 유럽 기준(에너지 회수 제외) 적용 시 **16.4%**로 급감. 소각을 통한 에너지 회수를 재활용으로 간주하는 기준 차이로 인한 통계적 왜곡이 발생합니다.
• 전자 폐기물의 경우 글로벌 재활용률은 25% 미만이며, 복잡한 구성과 유해물질로 처리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2. 기술적 한계와 환경 부담
• 기계적 재활용: 다운사이클링(하위 용도 재활용)에 그쳐 경제성이 낮으며, 혼합 소재 처리에 취약.
• 화학적 재활용: 열분해 과정에서 2배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SK·LG 등 대기업의 투자 확대에도 상용화 기술은 초기 단계입니다.
3. 인프라 및 제도 미비
•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스템이 표준화되지 않아 품질 관리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재활용 어려움’ 표시 제품의 경우 소비자 혼선이 발생.
• 전자 폐기물의 경우 비공식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며, 수리 권리 보장 등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합니다.
4. 경제적 비효율성
• 재생 원료의 높은 가격과 신재 생산품과의 경쟁력 격차로 시장 확대가 어렵습니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는 신재 대비 2~3배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재활용산업 육성 대책
3. 기술 혁신 및 인프라 구축
• 화학적 재활용 기술 투자: 열분해·해중합 기술 상용화를 위해 2030년까지 처리량을 100배(1만→100만 톤) 확대.
• 스마트 분리 시스템 도입: AI 기반 선별 로봇과 RFID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재활용품 품질을 향상.
2. 정책 및 제도 개선
• 재활용 인증 강화: EU의 그린딜(Green Deal)처럼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를 확대하고,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엄격히 적용.
• 공공 참여 확대: 관급 공사에 재활용 제품 사용 비율을 3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국가장터를 통한 우선구매 제도를 도입.
3. 금융·세제 지원
• 저금리 융자 확대: 재활용 업체에 연 1~3% 금리의 장기 융자를 제공하고, R&D 투자 시 세액 공제 혜택을 강화.
• 규제 샌드박스: 화학적 재활용 시설에 대해 환경 규제를 유예해 기술 실증을 촉진.
4. 국제 협력과 생산 감축
• 순환경제 협약 참여: 바젤협약 등 국제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해 해외 원료 수급 경로를 다변화.
• 1회용품 생산 규제: 플라스틱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생분해 소재 전환을 의무화.
향후 과제
• 데이터 기반 관리: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별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활용 원료의 투명한 유통을 관리.
• 지역 간 협력: 권역별 재활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선별·재생·처리 시설을 집적화하고, 잔여물 공동 처리 체계를 마련.
재활용산업의 활성화는 기술·정책·시민 참여의 균형 있는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생산 단계부터의 감축과 혁신적 재활용 체계 구축이 병행될 때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5. 퇴비 숙성의 판정방법과 최종 퇴비의 품질기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퇴비의 숙성도 판정과 품질 기준은 유기농업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퇴비 사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숙성도 판정 방법과 품질 기준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1. 퇴비 숙성도 판정 방법
1.1 관능적 검사 (Sensory Evaluation)
• 색상: 미숙 퇴비는 황갈색, 중숙은 갈색, 완숙은 흑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변화.
• 냄새: 초기에는 강한 축분 냄새가 나며, 숙성되면 흙냄새로 변합니다. 완숙 시 악취가 거의 없습니다.
• 촉감: 미숙 시 거친 섬유질이 남아 있으나, 완숙 시 부드럽고 쉽게 부서집니다.
• 수분: 손으로 쥐었을 때 물기 유무로 판단합니다.
• 70% 이상(물기 많음) → 미숙
• 60% 전후(약간 물기) → 중숙
• 50% 이하(물기 없음) → 완숙.
1.2 기계적 검사 (Mechanical Analysis)
• 솔비타(Solvita): CO₂와 NH₃ 가스 농도를 측정해 8단계로 판정합니다.
• 8단계(완숙): 반응성 거의 없음, 모든 토양에 사용 가능.
• 6단계(부숙 진행 중): 사용 가능하지만 관리 필요.
• 콤백(ComBac): 5단계(미숙~완숙)로 분류하며, 온도와 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1.3 생물학적 검사 (Biological Tests)
• 종자발아법: 서호무 종자를 퇴비 추출액에 노출시켜 발아율과 뿌리 길이로 독성을 평가합니다.
• 발아율 80% 이상, 뿌리 길이 5cm 이상 → 완숙.
• 지렁이법: 지렁이 생존율로 유해물질 존재 여부를 판단합니다.
1.4 온도 및 시간 기준
• 온도 변화: 호기성 발효 시 50~70℃ 유지 기간이 중요합니다.
• 55~75℃에서 15일 이상 유지, 5회 이상 뒤집기 필요.
• 부숙 기간: 원료에 따라 20일(가축분 단독)부터 6개월(톱밥 혼합)까지 차이.
2. 최종 퇴비의 품질기준
2.1 화학적 기준
• 유기물 함량: 20% 이상 (비료관리법 기준).
• 탄질비(C/N ratio): 20:1 이하로 안정화.
• 염분(EC): 5 dS/m 이하 (과잉 시 토양 염해 방지).
• 중금속:
• 비소(As) 50 mg/kg, 카드뮴(Cd) 5 mg/kg, 납(Pb) 150 mg/kg 등 엄격한 기준.
2.2 물리적 기준
• 수분: 50% 이하 (저장 및 유통 안정성).
• 입자 크기: 2mm 체 통과율 90% 이상 (균일한 시비).
2.3 생물학적 기준
• 병원성 미생물: 대장균(O157:H7), 살모넬라 불검출.
• 부숙도 지표: 솔비타 6단계 이상 또는 콤백 4단계(부숙후기) 이상.
2.4 안전성 기준
• 이물질: 유리·플라스틱 등 이물질 함량 0.5% 미만.
• 유기물대질소비: 25 이하 (과잉 질소 방지).
3. 품질관리 제도
• 공정규격: 농촌진흥청 고시에 따라 퇴비 종류별 16~17개 항목을 검사합니다.
• GR(Good Recycling) 인증: 재활용 우수 퇴비에 한해 인증 부여.
• 정기검사: 연 1~2회 성분검사 의무화(가축분뇨법).
4. 문제점 및 개선 방향
• 통일성 부재: 퇴비 정의와 기준이 「가축분뇨법」과 「비료관리법」 간 상이.
• 기술 보급: 농가용 간이 검사 키트(솔비타 등) 확대 필요.
• 데이터 관리: 전자태그 시스템 도입으로 이력 추적 강화.
퇴비 숙성도와 품질 기준은 작물 안전과 토양 건강을 좌우합니다. 과학적 검사와 법적 기준 준수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입니다.



6. 수소의 에너지로써의 특징과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수소생산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수소는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생산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수소의 에너지적 특징과 생물학적 생산 방법에 대한 상세 설명입니다.
수소 에너지의 특징
1. 친환경성
• 연소 시 물(H₂O)만 배출되며,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연료전지 활용 시 전기 효율 50~60%, 열병합 시 **80~90%**의 고효율을 달성합니다.
2. 높은 에너지 밀도
• 질량당 에너지 밀도가 142kJ/g으로 휘발류 대비 4배, 천연가스 대비 3배에 달합니다. 액화 시 부피가 800배 감소해 운송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3. 재생 가능성
• 물·바이오매스 등 재생자원으로부터 생산 가능하며, 태양광·풍력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그린 수소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4. 활용 분야 다양성
• 연료전지차·발전소·산업용 열원 등으로 적용되며, LNG 발전소를 수소 혼소 터빈으로 전환해 탄소중립을 실현합니다.
5. 저장·운반 한계
• 기체 상태로는 부피 당 에너지 밀도가 낮아 -253℃ 액화 또는 고압(700bar) 저장이 필요하며, 인프라 구축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수소생산 방법
1. 주요 공정
• 1단계: 암발효(Anaerobic Dark Fermentation)
혐기성 세균(예: Clostridium butyricum)이 유기물(글루코스·섬유소)을 분해해 수소+유기산을 생성합니다. 음식물쓰레기 1kg당 3.47mg H₂/g COD의 수소를 생산합니다.
• 전처리: 열(100℃, 15분) 또는 알칼리 처리로 병원균 제거.
• 최적 조건: pH 5.56.5, 온도 3540℃.
• 2단계: 광발효(Photo Fermentation)
광합성 세균(예: Rhodobacter sphaeroides)이 1단계에서 발생한 유기산을 추가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합니다. 빛에너지 활용으로 효율을 54% 이상 향상시킵니다.
2. 활용 기질
• 음식물쓰레기: 당류 함량이 높아 수소 전환율이 우수하나, 염분(>10g/L)은 저해 요인입니다.
• 가축분뇨·하수슬러지: 질소·인 보충 시 수소 생산량이 774.59mL까지 증가합니다.
• 제당폐수: 알칼리 처리 시 산 처리 대비 70% 생산량 증가.
3. 기술적 장애요소
• 저효율: 암발효 단독 수소 수율은 2~3mol H₂/mol glucose로, 이론치(12mol) 대비 낮음.
• 복합 미생물 군집 관리: Enterobacter·Klebsiella 균주의 상호작용 최적화 필요.
• 경제성: 전처리·반응기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규모화 기술 개발이 요구됩니다.
향후 전망
• 통합 시스템: 암발효+광발효+메탄발효를 결합해 총 에너지 회수율을 극대화하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 바이오리파이너리: 유기폐기물→수소→전기/열 생산 연계로 순환경제 모델 구축 가능성.
• 정책 지원: EU 그린딜·한국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재생수소 의무할당제(RHOS) 도입 검토.
수소는 저장·생산 기술의 혁신을 통해 화석연료 대체 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유기성 폐기물 활용은 자원순환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 총 6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오. (각 25점)
1. 지정폐기물의 정의, 종류,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지정폐기물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유해성을 가진 폐기물로, 환경 및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특별 관리가 요구됩니다. 아래는 정의, 종류, 함유 유해물질에 대한 상세 설명입니다.
1. 지정폐기물의 정의
• 법적 근거: 「폐기물관리법」 제2조에 따라 **“사업장폐기물 중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의료폐기물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 물질”**로 정의.
• 관리 대상: 환경부령으로 정한 12개 유형의 폐기물로, 배출 시 처리계획서·분석결과서 제출이 의무화.
2. 지정폐기물의 종류
가. 특정시설 발생 폐기물
• 폐합성고분자화합물: 액체상 폐합성수지·폐합성고무.
• 오니류: 폐수처리오니·공정오니 (수분 95% 미만 또는 고형물 5% 이상).
나. 부식성 폐기물
• 폐산: pH 2.0 이하의 액체 (예: 폐황산).
• 폐알칼리: pH 12.5 이상의 액체 (예: 폐수산화나트륨).
다. 유해물질함유 폐기물
• 광재·분진: 중금속이 용출 기준 초과 시 지정.
• 소각재·폐촉매: 카드뮴·비소 등 유해성분 포함.
라. 기타 주요 유형
• 폐석면: 1% 이상 석면 함유 제품 해체 시 발생.
• 의료폐기물: 감염성 폐기물·실험동물 사체 등.
• 수은폐기물: 폐형광등·체온계 등 (용출액 기준 0.005mg/L 초과).
3.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
가. 중금속
• 납·구리·비소: 용출액 기준 각각 3mg/L, 3mg/L, 1.5mg/L 초과 시 유해물질로 지정.
• 수은·카드뮴: 수은 0.005mg/L, 카드뮴 0.3mg/L 이상.
나. 유기화합물
•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CBs): 액체 기준 2mg/L, 고체 0.003mg/L 초과.
• 유기인화합물·시안화합물: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으로 검출.
다. 처리 기준
• 용출시험: 폐기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농도 측정.
• 분석 의무: 지정폐기물 처리 전 전문기관 분석결과서 제출.



2.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시 아래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재처리방법 및 추진절차
2) 시공 중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3) 사전안정화 목적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기존 매립지를 재활용해 매립 용량을 확보하고 환경 위험을 저감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이 사업은 매립지 안정화, 폐기물 재처리,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 세부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재처리방법 및 추진절차
3단계 재처리 공정으로 진행됩니다:
1. 사전안정화 단계: 매립지 가스 중 메탄 농도를 0.25%~1.0%로 유지하며 외부 공기 주입 → 유기물 분해 촉진(30-50% 중량 감량)
2. 굴착·선별 단계: 안정화된 쓰레기를 굴착 후 파쇄 → 골재·토사(70-80%), 협잡물(20-30%)로 분리
3. 재활용 단계:
• 가연성 폐기물: SRF(고형연료) 시설에서 소각 에너지 회수
• 불연성 폐기물: 재매립 또는 건설자재 활용
추진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기본계획 수립 → ② 환경영향평가 실시 → ③ 시설 설치 허가(환경부 승인) → ④ 사전안정화 작업(3-6개월) → ⑤ 굴착·선별 시공(1-2년) → ⑥ 재매립/에너지화
2. 시공 중 예상 문제점 및 대책
주요 문제점
• 기술적 문제: 혐기성 매립지의 갑작스러운 호기성 전환 시 유해가스(황화수소 등) 폭발 위험
• 환경오염: 굴착 과정에서 비산먼지(PM-10 초과) 및 악취(암모니아 5ppm 이상) 발생
• 커뮤니티 반발: 주민의 건강 영향 우려로 사업 지연
• 행정적 장애: 환경부 승인 절차 소요(최대 24개월)
대응 전략
• 기술적 대응: 공기 주입 전 48시간 이상 예비 산화 작업 → 가스 농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환경 관리:
• 4m 높이 EGI 펜스 + 미스트 분사 장치 설치
• 실시간 악취 측정기(월 2회 주변 4개 지점 모니터링)
• 커뮤니티 협력:
• 사전 설명회 개최(주민 85% 이상 참석률 유도)
• 공사장 개방일 지정 → 투명한 정보 공유
• 유연한 계획수립:
• 가동 중단 시 대체 매립장 확보(용량 20% 이상 여유)
• 단계별 시공으로 리스크 분산
3. 사전안정화 목적
폐기물의 물리·화학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로:
1. 유기물 분해 가속화: 혐기성→호기성 전환으로 분해 기간 50% 단축(기존 10년→5년)
2. 환경위험 저감: 메탄가스 발생량 70% 감소(H₂S 90% 제거)
3. 후속 공정 지원:
• 굴착 시 침출수 유출량 40% 감소
• 선별 효율 향상(불연성 폐기물 순도 95% 이상 유지)
이 과정에서 매립층 내부 온도는 55-65℃로 유지되며, 유기물 함량이 10wt% 이하로 저감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결론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기존 매립지의 수명을 2-10배 연장하고, 폐기물 부피를 50-80% 감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사전안정화 단계의 과학적 관리, 주민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유연한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환경부는 2025년부터 복토재 다양화(합성고무류 허용), 사후관리 기준 개선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3. EEDs(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ers)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환경 내분비계 장애물질(EEDs)은 생체의 호르몬 시스템을 교란시켜 건강과 생태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입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 물질들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농약,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며, 최근 연구에서 저농도 장기 노출 시에도 위험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1. 정의 및 특성
**환경 내분비계 장애물질(EDCs)**은 다음과 같은 핵심 특성을 가집니다:
• 호르몬 모방/차단: 비스페놀A(BPA)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 프탈레이트가 남성호르몬 기능 억제
• 잔류성: 다이옥신, PCB 등이 지방 조직에 축적
• 비선형 용량-반응: 저농도에서 더 큰 영향 발생 가능성
대표적 물질로는 ▲농약류(DDT, 아트라진) ▲플라스틱 가소제(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소각 부산물(다이옥신) 등 67종 이상이 보고되었습니다.
2. 작용 메커니즘
3단계 교란 과정:
1. 수용체 결합: 환경호르몬이 호르몬 수용체에 강력 결합 → 정상 신호 전달 방해
• 에스트로겐성(BPA) vs 안드로겐 차단성(프탈레이트)
2. 후성학적 변화: DNA 메틸화 조절로 유전자 발현 변형
3. 다계통 영향: 생식계-면역계-신경계 상호작용 교란
내분비계 교란 기전
호르몬 수용체 결합을 통한 신호 전달 방해 모식도
3. 건강 및 환경 영향
인간 건강:
• 생식계: 정자 수 50% 감소(1973-2011), 조기 사춘기 10년 당 3-6개월 앞당겨짐
• 대사계: 제2형 당뇨 발병률 1.5배 증가, 비만 유발 지방세포 분화 촉진
• 신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와의 상관관계(r=0.43)
생태계 영향:
• 임포섙스 현상: 바다달팽이 암컷의 수컷 생식기 발달
• 성비 불균형: 올가미치 30%에서 자웅동체 발생
• 개체수 감소: 플로리다악어 부화율 90% ↓(디코폴 오염)
4. 국내외 관리 현황

EU는 2023년 개정 REACH에서 EDC를 SVHC(우선관리물질)로 지정하며 사용 제한을 강화, 한국은 2024년 ‘내분비계장애물질 안전관리법’ 제정 추진 중입니다.
5. 주요 쟁점 및 향후 과제
• 복합노출 효과: 5종 이상 혼합 시 독성 3-7배 증폭
• 대체물질 리스크: BPA-Free 제품의 BPS·BPF 유사독성
• 취약계층 보호: 태아 노출 시 성인기 질환 발생 메커니즘
2025년 EU 집행위원회는 EDC 통합평가 프레임워크(EEDF) 도입을 검토하며, 한국도 생애주기별 노출량 DB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결론
EEDs 관리는 화학안전성에서 환경정의로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전 세계 연구기관은 오믹스 기술을 활용한 생체지표 개발, AI 기반 노출경로 시뮬레이션 등 혁신적 접근법을 모색 중입니다. 소비자 차원에서는 ▲플라스틱 용기 가열 금지 ▲유기농 식품 선택 ▲환경호르몬 검출 앱 활용 등 실천적 대응이 요구됩니다.



4. 폐기물처리시설인 소각시설 및 매립시설의 오염물질 측정기관, 측정대상 오염물질의 종류 및 측정주기, 측정결과 보존기간, 개선기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처리시설의 오염물질 측정체계는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관리수단으로, 소각·매립시설별 측정기관·대상·주기·보존·개선기간이 체계적으로 구분됩니다.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측정기관 체계
공인 검사기관 종류
• 한국환경공단: 대기/수질/소음 분야 종합검사
• FITI시험연구원: 다이옥신 등 잔류성오염물질 전문화 분석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소각열회수시설 성능평가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수질분야 전문화 검사
2025년 현재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은 총 9개 기관 운영 중이며, 굴뚝자동측정시스템(TMS) 연계 시설은 실시간 원격감시 수행.
2. 측정대상 오염물질 종류
소각시설(시간당 200kg 이상)
• 대기배출: 먼지, SO₂, NOx, CO, HCl, 다이옥신(연1회)
• 연소조건: 연소실 출구온도(850℃ 이상 유지)
• 침출수: BOD, COD, 중금속(As, Pb, Cd)
매립시설
• 침출수: 페놀류,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 지하수: pH, TOC, 암모니아성질소
• 가스: 메탄(CH₄), 황화수소(H₂S)
3. 측정주기 및 방법
소각시설 주기

매립시설 주기
• 침출수: 월 1회 pH/COD, 분기 1회 중금속
• 지하수: 상류 1개소 + 하류 2개소 분기별 모니터링
• 가스발생량: 반기별 누출검사
4. 측정결과 보존기간
• 자가측정 기록부: 측정일로부터 6개월
• 자동계측 데이터: 3년 이상(단, TMS 연동시 저장매체 무제한)
• 검사성적서: 시설폐쇄 후 5년
TMS 데이터는 환경부 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되며 주민용 전광판에도 공개.
5. 개선조치 기간
• 경미한 위반: 6개월 이내 자체개선
• 중대한 위반: 1년 이내 환경부 개선명령
• 사용중지 명령: 6개월 초과 불가
개선계획서 제출 후 30일 이내 실행계획 수립 의무.

결론
2025년 현재 소각시설은 TMS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매립시설은 지하수·가스 복합관리 체계로 발전했습니다. 환경부는 측정데이터 AI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위반시설 조기발견률을 40% 향상시킨 상태이며, 검사기관별 전문화 전략으로 정밀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 폐기물의 열분해 방식 중 가스화공정, 액상화공정, 탄화공정을 온도에 따라 구분하고,
그 생성물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 열분해 공정은 온도 범위에 따라 가스화, 액상화, 탄화공정으로 구분되며, 각 공정별 생성물이 뚜렷이 차별화됩니다. 이들 공정의 핵심 특징을 온도대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탄화공정 (250-600℃)
300-450℃에서 진행되는 혐기성 열분해로 고체 잔류물 중심의 생성물이 특징입니다.
• 주 생성물:
• 고체 (70-80%): 바이오차(고정탄소 60-80%), 활성탄 전구체
• 액체 (10-20%): 타르, 페놀류
• 가스 (5-10%): CH₄, CO₂
• 응용분야:
• 활성탄 제조(코코넛 껍질 탄화 시 표면적 800-1,200m²/g 달성)
• 토양개량제(숯의 다공성 구조 활용)
2. 액상화공정 (350-450℃)
부분 산화 환경에서 저비점 탄화수소 액화가 주목적입니다.
• 전형적 조건:
• 압력 0.02-0.03MPa, 촉매(Zeolite, FCC) 사용 시 유분 수율 60-75% 향상

• 특징:
• 폐플라스틱 1톤 당 500-700L 재생유 생산 가능
• 2차 반응기에서 H₂S, HCl 등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
3. 가스화공정 (750-1,300℃)
산화제(증기/O₂) 주입 하 완전 기체 전환이 목표입니다.
• 최적 조건:
• 공기비율(ER) 0.2-0.3, 체류시간 2-10초



6.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다이옥신류, HCl, SOx, NOx, 먼지)별
처리공정 및 제거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처리는 다단계 공정을 통해 유해물질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이 적용됩니다. 각 오염물질의 처리 방식은 화학적 반응 메커니즘과 물리적 포집 기술의 조합으로 설계되며, 최근에는 복합 처리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 다이옥신류 제거
• 고온 연소 제어 : 850℃ 이상에서 2초 이상 체류시켜 열분해, 급냉각(300~500℃ 구간 통과 시간 최소화)으로 재합성 방지
• 활성탄 흡착 : 반응기-집진기 사이 연기통로에 활성탄 분사, 다이옥신과 중금속 동시 포집
• 촉매 분해 : SCR(Selective Catalytic Reactor)에서 TiO₂/WO₃/V₂O₅ 촉매로 200~300℃에서 환원반응
2. 염화수소(HCl) 처리
• 반건식 흡수탑 : 석회(Ca(OH)₂) 분무와 반응하여 CaCl₂ 생성
2HCl + Ca(OH)₂ → CaCl₂ + 2H₂O

• 습식 세정 : NaOH 수용액을 이용한 중화반응
• 통합 시스템 : 여과집진기(FF)와 결합해 미세입자 제거
3. 황산화물(SOx) 제거
• 회전분무 흡수기(SDA) : 석회유액 분무로 SO₂를 CaSO₃/CaSO₄로 전환
• 건식 처리 : NaHCO₃ 분사 후 백필터에서 포집
• 전자빔 조사 : 고에너지 플라즈마로 SO₂ 산화 후 암모니아와 결합
4. 질소산화물(NOx) 감축
• SNCR(Selective Non-Catalytic Reduction)
750~900℃ 구간에 요소/암모니아 분사
4NO + 4NH₃ + O₂ → 4N₂ + 6H₂O

•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촉매탑(200~300℃)에서 NH₃ 주입, NOx 95% 이상 제거
• 연소최적화 : 공기유량 조절로 NOx 발생량 원천 감소
5. 먼지(Dust) 포집
• 여과집진기(FF) : PTFE 코팅 백필터로 99% 이상 제거
• 전기집진기(ESP) : 40kV 전계로 미세입자 포집
• 다단계 시스템 : 싸이클론(1차)→전기집진(2차)→여과집진(3차)

복합처리 시스템 적용 사례
소각로 → SNCR → 반건식반응탑 → 활성탄주입 → 여과집진기 → SCR → 굴뚝

이 시스템은 NOx 86.8%, HCl 78.7%, 다이옥신 95.7% 제거효율 달성, TMS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배출기준(먼지 10 ㎎/㎥, SO₂ 50 ㎎/㎥, NOx 200 ㎎/㎥) 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장 적용 시 기존 설비 대비 30% 이상 운전비 절감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총 6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오. (각 25점)
1. 폐기물 소각시설 배출가스 시료에 존재하는 다이옥신류(polychlorinated dibenzo-p-dioxins
& polychlorinated dibenzofurans)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이옥신류 분석 흐름도(절차도)를
작성하고 그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 소각시설 배출가스 중 다이옥신류 분석은 극미량 검출과 복잡한 매트릭스 효과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절차가 요구됩니다. 주요 분석 과정은 시료 채취→전처리→기기분석→데이터 해석의 4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수행됩니다.
!다이옥신류 분석 절차도
(소각로 배출가스 → 등속흡인 채취(ISO 11338) → 추출(속실렛/ASE) → 정제(다중컬럼) → 농축 → HRGC/HRMS 분석 → TEQ 환산

• 용출조건: 헥산→디클로로메탄(2%)→톨루엔
• 회수율 기준: 내부표준물질 60-120%
3. 기기분석 단계
HRGC/HRMS 조건
• 컬럼: DB-5ms (60m×0.25mm×0.25μm)
• 이온화: EI 35eV, 분해능 >10,000
• SIM 모드: 2개 질량대비(M/M+2) 모니터링
정량 방법
• 동위원소희석법: 13C-표준물질 사용
• RRF(상대감도계수) 산출: 5점 검량선
• TEQ 환산: WHO-TEF(2005) 적용
4. 데이터 검증
품질보증 항목
• 기기검증: CCα/CCβ 평가
• 실험실간 비교: Z-score(-2<Z<2)
• 불확도 평가: 25% 이하(확장불확도, k=2)
이 과정에서 핵심 성공요인은 시료 대표성 확보(등속흡인), 매트릭스 효과 제거(다중컬럼 정제), 질량분석기 감도 유지입니다. 특히 대용량 포집장치 사용 시 측정불확도가 15.8%에서 28.7%로 증가하는 특성이 관찰되므로, 시료량과 분석 감도 간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2.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기술은 크게 세 가지 핵심 방식으로 구분되며, 각 방법은 처리 대상과 최종 산출물에 따라 차별화된 공정을 적용합니다. 글로벌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한 현실에서 기술적 혁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물질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공정 흐름
폐플라스틱 → 분리수거 → 세척/분쇄 → 용융압출 → 펠렛 제조 → 신제품 생산

• 단일 소재 처리: PET, PP, PE 등 단일 수지의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가능
• 복합 소재 활용: 다층 필름·컬러 플라스틱은 저급 제품(화분, 계단 데크 등)으로 전환
• 기술적 진화: AI·초분광센서를 활용한 자동 분류 시스템으로 순도 98% 달성

2.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주요 기술 유형
• 열분해(Pyrolysis): 400-800℃ 무산소 조건에서 액체연료(바이오크루드) 생성
• 가수분해: PET병을 물과 촉매로 모노머(TPA, EG)로 분해
• 용매추출: 초임계 CO₂로 PS에서 스티렌 단량체 회수
공정 예시(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 전처리 → 유화반응기(촉매 투입) → 정제공정 → 순도 99.9% 모노머

• 성능: 신재생 원료 비중 30% 제품 생산 가능, 기계적 강도 95% 유지
• 한계: 에너지 소비량이 기계적 재활용 대비 2.8배 높음
3. 열적 재활용(Thermal Recovery)
에너지화 기술
• RPF(Refuse Plastic Fuel): 발열량 6,000kcal/kg 이상으로 석탄 대체 연료화
• 고효율 소각: 순환유동층 보일러 적용시 1,100℃에서 다이옥신 0.1ng-TEQ/m³ 이하
산업 적용 사례
• 시멘트 산업: 클링커 제조시 석탄 대체율 15% 달성(CO₂ 740kg/톤 감소)
• 폐기물 발전: 1톤 소각시 650kWh 전력 생산(가정용 180가구 일일 사용량)
4. 혁신기술 동향
• 효소 분해: 2023년 개발된 PETase 변형효소, 24시간 내 90% 분해 효율
• 초임계 처리: 물을 374℃·22.1MPa 상태로 유지해 PE 분해시간 1/10 단축
• 디지털 물질흐름: 블록체인 기반 플라스틱 배출→재활용 전과정 추적 시스템
글로벌 재활용률을 50%까지 향상시키려면 물질재활용 45%, 화학재활용 25%, 열적재활용 30%의 기술배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EU의 경우 203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 의무화를 통해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3.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시 환경성조사서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시 환경성조사서는 시설 유형별 환경영향 평가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항목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사 근거 및 법적 요건
• 관련 법규
「폐기물관리법」 제29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9 및 환경부고시(2022-34호)에 따라 작성
• 1일 소각능력 50톤 이상 시설은 반드시 제출
• 환경정책기본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연관 법률 준수
2. 지역 현황 분석
환경·사회적 특성
1. 지리적 조건
• 인구밀도, 주거지역/산업단지 위치
• 반경 2km 내 하천·호소·해역 존재 여부
2. 기존 폐기물 처리 현황
• 지역 내 발생량, 처리방법, 부족 용량
3. 주민 의견
• 주변 거주민 대상 공청회 결과 반영
3. 시설 입지 적합성 평가
입지 선정 기준
• 위치 특성
접근성(도로·철도 연계), 지형(경사도 15° 미만), 지질(지반 안정성)
• 환경 영향 예측
대기질(PM-10, NO₂), 수질(BOD, COD), 소음(주간 55dB 이하)
4. 처리시설 상세 설계

안전 설계
• 화재·누출 방지시설(소화설비, 가스감지기)
• 비상전원 공급장치

5. 환경영향 저감 대책

저감 기술
• SCR/SNCR(질소산화물 90% 감소)
• 활성탄 주입(다이옥신 포집)
6. 사후 모니터링 체계
운영 관리 계획
• 자동측정기기(TMS) 설치(실시간 배출정보 전송)
• 정기점검
소각시설: 월 1회 이상 열교환기 청소
매립시설: 반기별 침출수 펌프 점검
환경영향 재평가
• 3년 주기로 주변지역 영향 재조사(대기·수질·소음)
• 결과 미달 시 6개월 내 개선계획 수립
환경성조사서는 시설 설치 전·후의 환경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문서로, 2022년 개정안(환경부고시 2022-34호)에 따라 폐기물 배출원 분석과 지역 특성 반영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대규모 시설(1일 50톤 이상 처리)의 경우 반드시 전문기관 검증을 거쳐 제출해야 합니다.



4.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집단민원의 발생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집단민원 발생은 환경적 우려, 사회경제적 리스크, 정책추진 과정의 불투명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집단민원 발생 원인
환경건강 영향 우려
• 다이옥신·중금속 노출
주민들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2급 발암물질 다이옥신과 중금속의 누출 가능성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 1990년대 초기 소각시설에서 다이옥신 배출량이 80ng-TEQ/㎥에 달했던 역사적 사례가 불신을 증폭.
• 운송차량 유발 오염
하루 200~500대의 폐기물 운반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PM-10), 소음(65dB 이상), 진동 피해가 주거환경 악화로 이어짐.
경제적 손실 예상
• 부동산 가치 하락
인천 연구원 조사에서 소각시설 반경 1km 내 아파트 가격이 12~18% 하락한 사례 확인.
• 지역산업 위축
식품공장·관광지 인근 소각시설 설치 시 브랜드 이미지 훼손으로 매출 감소 발생.
정책추진 과정의 구조적 문제
• 일방적 입지 결정
세종시 사례에서 300m 내 요양원 입소자만 동의받고 전체 주민 의견 수렴 생략.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법」 제8조의 주민협의회 구성 미이행이 주요 쟁점.
• 정보 비대칭 심화
환경영향평가서 기술용어 과다 사용(예: HRGC/HRMS), 주민 이해도 43% 미만.
역사적 트라우마 재연
• 1990년대 수도권매립지 갈등
인천 소재 매립지 주민 1,200명이 5년간 천막농성 전개한 경험이 현재 반대 운동에 투영.
2. 민원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방안
과학적 검증과 투명한 정보 공유
•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TMS(Tele Monitoring System)를 활용한 배출가스 데이터 공개 포털 운영.
예시: 서울 노원자원회수시설, 스마트폰 앱으로 NOx·SOx 수치 실시간 확인 가능.
• 제3자 검증기구 참여
한국환경공단·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분기별 환경영향 조사 실시

설계 혁신을 통한 환경리스크 최소화
• 지하매립형 복합시설
경기 하남 유니언파크 모델: 소각시설 100% 지하화, 지상에 태양광발전소+수영장 복합구조.
• 친환경 기술 도입
플라즈마 가스화 기술 적용(폐기물 1톤 당 CO₂ 0.8톤 감소).
법제도 개선 및 거버넌스 강화
• 「환경기초시설 입지특례법」 제정(가칭)
입지선정위원회에 주민대표 40% 이상 참여 의무화.
• 갈등조정 전담기구 운영
환경부 산하 ‘환경시설 갈등조정위원회’ 신설, 중재·조정 권한 부여.
주민참여형 의사결정 프로세스
• 참여예산제 도입
부천시 사례: 주민 35명이 2년간 워크숍 진행, 시설규모·위치 최종 결정.
• 디지털 플랫폼 활용
메타버스 공론장 구축으로 가상현실에서 시설설계 검토.
3. 성공사례 분석: 고창군 공론화 모델
1. 갈등 재연 방지장치
• 소각시설 운영 15년 후 자동폐쇄 조항 계약화.
2. 환경성 투명관리
• 다이옥신 연속채취기 설치, 데이터 공개 의무화.
3. 지역상생 프로그램
• 매출액 1% 기부금으로 마을공동체기금 조성.
결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갈등 해결은 단순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주민 신뢰 회복이 핵심입니다. 과학적 검증, 경제적 보상, 참여적 거버넌스의 삼각균형을 통해 환경 인프라의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2024년 광주시 조사에서 투명한 정보제공 시 주민 찬성율이 36.6%→54%로 상승한 사례가 이를 입증.



5. 「가축 매몰지 주변 환경조사, 정밀조사 및 정화 조치 등에 관한 지침 (환경부 예규)」 중
관측정조사, 지하수 관정조사, 토양조사, 하천수조사의 시료채취 지점 및 조사항목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가축 매몰지 주변 환경조사에서 시료채취 지점과 조사항목은 오염확산 경로 파악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됩니다. 각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측정조사
시료채취 지점
• 매몰지 경계에서 외부 5m 이내(지하수 하류 방향)
• 침출수 유출 의심 시 40~50m 추가 지점 설치
• 매몰지 내부 유공관과 연결된 관측정 포함
조사항목
• 수질분석: 염소이온(Cl⁻), 암모니아성질소(NH₃-N), 질산성질소(NO₃⁻-N)
• 현장측정: pH, 전기전도도(EC), 용존산소(DO), 수온
특이사항
• 3회 연속 조사불가 시 토양조사 전환
• 밀폐용기 매몰 시 지하수 조사 생략 가능
2. 지하수 관정조사
시료채취 지점
• 매몰지 반경 150m 이내 사용 중인 지하수 관정
• 지하수 흐름 하류 방향 3개 지점(상류 1, 하류 2)
조사항목
• 기본항목: Cl⁻, NH₃-N, NO₃⁻-N
• 추가항목: BOD, COD, 총질소(T-N), 총인(T-P), 총유기탄소(TOC)
• 음용수: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준수
주기
• 매몰 후 1년간 분기별, 2~3년간 반기별
3. 토양조사
시료채취 지점
• 매몰지 경계 1m 이내(침출수 유출 우려 지점)
• 지형경사 하류 방향 1m 간격 3개 지점
• 배경지점(상류 1개 지점)
조사항목
• 총질소(T-N), 암모니아성질소(NH₃-N), 토양유기물(SOC), 총인(T-P)
• 심도별: 1m 단위 최대 10m, 암반 노출 시 해당 깊이까지
추가조치
• 지하수위 하부 2~3m에 간이 관측정 설치
4. 하천수조사
시료채취 지점
• 매몰지 반경 150m 이내 하천
• 상류 1개, 하류 2개 지점
조사항목
• NO₃⁻-N, NH₃-N, Cl⁻, BOD, COD, T-N, T-P, TOC
• 유입경로: 지표유출수/지하수 유동 분석
기준
•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채취·분석
5. 품질관리 체계
• 채취규정: 환경부 고시 절차 준수(기포 방지 등)
• 분석기관: 지하수법 제20조 수질검사전문기관
• 데이터 검증: 국립환경과학원 최종확인
이와 같은 체계는 침출수 확산 경로를 3차원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20년 개정 지침에서 매몰지 영향반경을 150m로 확대한 것이 주요 특징이며, 2016년 조사에서 지하수 NO₃-N 농도가 매몰지 인근에서 15.8mg/L까지 상승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6. 폐기물 매립지 관련 아래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매립가스 발생 추이 그래프 작성 및 각 단계별 특징
2) 합리식을 이용한 침출수 발생량 산정방법

폐기물 매립지의 가스 발생 추이와 침출수 산정 방법은 매립장 관리의 핵심 요소입니다. 과학적 데이터와 국제 기준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매립가스 발생 추이 및 단계별 특징
매립가스 발생 추이 그래프
(출처: ResearchGate )
단계별 특성 분석
1단계: 호기성 분해 (0~6개월)
• 가스 구성: CO₂ 7080%, O₂ 1520%, N₂ 2~5%
• 미생물: 호기성 세균 활성화
• 특징: 유기물의 산화분해로 열발생(4050℃), 침출수 pH 6.57.5 유지
2단계: 산발효 (6~18개월)
• 가스 구성: CO₂ 3560%, H₂ 520%, NH₃ 증가
• 미생물: Facultative anaerobes 주도
• 특징: 유기산 축적으로 pH 4.0~5.5 급감, 침출수 COD 30,000mg/L 초과
3단계: 초산발효 (18~30개월)
• 가스 구성: CO₂ 5060%, CH₄ 2030%
• 미생물: Acetogenic bacteria 작용
• 특징: 아세트산 생성으로 pH 6.8~7.4 회복, H₂S 발생 시작
4단계: 메탄발효 (30개월~20년)
• 가스 구성: CH₄ 5060%, CO₂ 4050%, H₂S 2~9%
• 미생물: Methanogens(메탄생성균) 주도
• 특징: 최대 가스생산량 도달(0.050.35m³/kg-waste), 반감기 34년
5단계: 성숙기 (20년 이후)
• 가스 구성: CH₄ <45%, CO₂ >50%
• 특징: 유기물 고갈로 생산량 90% 감소, 잔류가스 50년 이상 지속
2. 합리식에 의한 침출수 발생량 산정
기본 공식

• Q: 침출수량 (m³/day)
• C: 침출계수 (신규 0.5, 구형 0.3)
• I: 강우강도 (mm/day)
• A: 매립면적 (m²)

보정 요소
1. 폐기물 압밀 영향: 압축밀도 0.8t/m³ 시 15% 감산
2. 증발산 고려: Thornthwaite 방정식 적용 시 20~30% 조정
3. 생물분해 수분소비: CH₄ 1톤 생성시 2.7톤 H₂O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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