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통계로 알아보는 내집마련 시기는 언제일까?
2024년 12월 주택 통계와 2025년 부동산 전망을 통해 주택 시장 동향을 요약하고,
내 집 마련의 적정 시기를 알아봅시다
■ 2024년 주택 시장 요약
1. 주택 건설 실적
- 인허가: 2024년 총 428,244호로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 공공주택 실적이 크게 증가(+65.7%), 민간은 감소(-14.7%)
- 착공: 총 305,331호로 전년 대비 26.1% 증가. 아파트 중심으로 수도권(+47.8%)과 지방(+23.6%) 모두 큰 폭 증가
- 분양: 총 231,048호로 전년 대비 20.1% 증가. 지방에서의 분양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29.7%)
- 준공: 총 449,835호로 전년 대비 3.2% 증가. 아파트 준공은 +10%, 비아파트는 -35.6% 감소
2. 주택 거래량
- 매매 거래량: 12월 기준 45,921건으로 전월 대비 감소(-6.5%)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증가(+20.7%)
- 전월세 거래량: 12월 기준 217,971건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3. 미분양 현황
- 미분양 주택은 총 70,173호로 전월 대비 +7.7% 증가
- 준공 후 미분양은 21,480호로 전월 대비 +15.2% 증가
■ 2025년 주택 시장 전망
1. 가격 전망
- 수도권은 소폭 상승(약 +1%), 지방은 보합 또는 하락(-2%) 전망
- 금리 인하 기대와 공급 부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2. 공급 전망
- 신규 착공 및 준공 물량 감소 예상으로 공급 부족 우려
- 미분양 해소 속도가 더딘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전망
3. 시장 양극화
- 서울 및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지방은 약세 지속 예상
■ 내 집 마련 적정 시기
- 상반기 추천: 전문가들은 대체로 *2025년 상반기*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보고 있습니다.
- 이유: 상반기까지는 가격 상승 압력이 비교적 낮고, 공급 물량이 아직 소진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큼
- 하반기 주의: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어 매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음
실수요자라면 상반기에 매수를 고려하되, 입주 예정 단지나 미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가격 협상이 가능한 매물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투자 목적이라면 수도권 핵심 지역 또는 신축 아파트에 집중하는 것이 안정적인 선택
현재 시장 상황과 개인 재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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